써밋 더힐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 304번지 일원, 흑석11재정비촉진구역에서 공급되는 민영 아파트다. 청약홈 공고 기준 공급규모는 432세대, 모집공고일은 2026년 5월 15일이다. 청약 일정은 5월 26일 특별공급으로 시작해 5월 27일 서울 해당지역 1순위, 5월 28일 기타지역 1순위, 5월 29일 2순위로 이어진다.
가격만 보면 “30억 단지”라는 표현이 먼저 보이기 쉽다. 공식 공급금액표에서 가장 높은 최고가 기준 금액은 84.7800C의 29억7820만원이다. 다만 써밋 더힐은 투기과열지구·청약과열지역, 정비사업 단지라는 조건이 함께 붙어 있어 가격표보다 자격과 제한 조건을 같이 읽어야 한다.
29억7820만원은 84C 최고가 기준입니다
청약홈 공급금액은 주택형별 최고가 기준으로 표시된다. 써밋 더힐의 39㎡대는 12억1850만원~12억2450만원, 49㎡대는 16억4780만원~16억7510만원, 59㎡대는 20억9150만원~22억4700만원, 84㎡대는 29억5890만원~29억7820만원으로 나온다. 같은 59㎡대라도 타입별 최고가 차이가 1억3000만원 이상 벌어진다.
| 주택형 | 공급세대수 | 공급금액 최고가 기준 |
|---|---|---|
| 039.3700A | 6 | 12억2450만원 |
| 039.9000C | 2 | 12억1850만원 |
| 049.8300A | 3 | 16억4780만원 |
| 049.7000B | 4 | 16억7510만원 |
| 059.8700A | 194 | 22억2210만원 |
| 059.8800B | 8 | 20억9150만원 |
| 059.9200C | 49 | 22억2860만원 |
| 059.8800D | 102 | 21억9610만원 |
| 059.9700E | 16 | 22억4700만원 |
| 059.9700F | 17 | 20억9950만원 |
| 084.9000A | 21 | 29억5890만원 |
| 084.7800C | 10 | 29억7820만원 |
이 금액은 발코니 확장, 옵션, 취득 관련 비용, 대출 가능 여부를 모두 해결해 주는 숫자가 아니다. 층별 금액은 모집공고문 세부표에서 다시 봐야 하고, 자금 계획은 계약금·중도금·잔금 일정까지 이어서 계산해야 한다. 입주예정월은 2030년 6월로 표시되어 있어, 단기 분양가 비교보다 긴 자금 조달 기간을 버틸 수 있는지가 더 큰 질문이 된다.
432세대 중 59㎡대가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공급대상표에서 가장 두꺼운 줄은 59㎡대다. 59.8700A가 194세대, 59.8800D가 102세대, 59.9200C가 49세대다. 84㎡대는 84.9000A 21세대, 84.7800C 10세대라서 고가 타입이 눈에 띄어도 실제 청약 물량의 중심은 59㎡대에 가깝다.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의 비율도 놓치기 쉽다. 전체 432세대 중 일반공급은 211세대, 특별공급은 221세대다. 59.8700A만 보면 일반공급 92세대, 특별공급 102세대로 나뉘고, 59.8800D도 일반공급 46세대, 특별공급 56세대다. 특별공급 자격이 없는 청약자는 전체 공급규모가 아니라 일반공급 211세대와 각 타입별 일반공급 물량을 기준으로 봐야 한다.
서울 2년 계속 거주가 해당지역 1순위를 가릅니다
써밋 더힐 공고의 해당지역 기준은 서울특별시 2년 이상 계속 거주자다. 날짜로는 2024년 5월 15일 이전부터 계속 거주한 사람이 해당지역으로 표시된다. 서울 2년 미만 거주자와 경기도·인천광역시 거주자는 기타지역으로 분리된다.
규제 조건도 강하다. 투기과열지구·청약과열지역으로 표시되어 있고, 재당첨제한 10년, 전매제한 3년이 붙는다. 거주의무기간은 없음, 분양가상한제는 미적용, 택지유형은 민간택지다. “거주의무 없음”만 떼어 내서 가볍게 볼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당첨 이후에는 재당첨 제한과 전매 제한, 청약통장 재사용 불가, 계약 자금 흐름이 동시에 걸린다.
1순위는 하루가 아니라 해당지역과 기타지역 날짜가 나뉩니다
- 모집공고일: 2026년 5월 15일
- 특별공급 접수: 2026년 5월 26일
- 일반공급 1순위 해당지역: 2026년 5월 27일
- 일반공급 1순위 기타지역: 2026년 5월 28일
- 일반공급 2순위: 2026년 5월 29일
- 당첨자 발표: 2026년 6월 5일
- 서류접수: 2026년 6월 8일~6월 14일
- 계약체결: 2026년 6월 16일~6월 18일
청약통장은 일반공급 1순위 기준으로 가입기간 24개월 이상과 지역별·면적별 예치금 충족이 필요하다. 공고에는 노부모부양, 생애최초, 1순위 등에서 세대주 요건이 중요한 유형이 따로 표시되어 있다. 단순히 서울에 산다는 사실만으로 1순위 요건이 끝나는 구조가 아니다.
가격표와 자격표를 따로 보면 판단이 흔들립니다
써밋 더힐은 높은 공급금액 때문에 가격 이슈로 소비되기 쉽지만, 청약 실무에서는 가격표와 자격표가 붙어 움직인다. 서울 2년 계속 거주 여부, 투기과열지구의 1순위 요건, 당첨자 발표일 중복 신청 제한, 서류 제출 가능성까지 맞아야 계약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청약홈의 공급세대수는 사업주체의 최초 입주자모집공고 기준이다. 특별공급 신청 미달이 발생하면 잔여물량이 일반공급으로 전환될 수 있으므로, 최종 일반공급 세대수는 접수 이후 경쟁률 화면에서 다시 확인해야 한다. 432세대라는 숫자보다 내가 신청할 수 있는 타입과 공급유형의 줄이 얼마나 되는지가 더 직접적인 기준이다.
청약 전 같이 열어 둘 문서
써밋 더힐은 분양가 숫자만으로 결론을 내리기 어려운 단지다. 서울 2년 거주 기준, 규제지역 제한, 타입별 일반공급 물량, 2030년 입주까지의 자금 계획이 함께 맞아야 한다. 청약을 검토한다면 공고문과 청약홈 화면에서 신청 가능한 공급유형을 먼저 좁힌 뒤, 가격표를 그 범위 안에서 다시 읽는 순서가 맞다.